경상북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4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125건, 809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35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박람회는 북미 최대의 B2B 뷰티 박람회로, 올해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기업 공동관을 마련해 6개 우수 기업(㈜고파, ㈜제이랩스, ㈜디에이치유메디코스, ㈜알래스카드림, ㈜코리아비앤씨, ㈜포고니아)을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 ㈜코리아비앤씨는 3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고, ㈜고파는 헤어 클렌징 토너로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또한, 경북도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참코리아에도 6개 뷰티 기업을 지원해 124건, 65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인터참코리아 바이어 35개 사를 초청해 도내 뷰티 기업 30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88건, 1,024만 달러의 상담과 ㈜제이랩스의 1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북 뷰티기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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