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단 및 홍보대사 위촉

홍보대사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 위촉...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단은 구미시 자원봉사센터와 특성화고 학생·학부모 91명으로 구성되어,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단 대표 조강우와 김성옥은 "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는 포항 출신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맡아 대회와 경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경북도 관계자 및 자원봉사단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 등 4개 시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1,755명이 참가한다.

한편 경북도는 49개 직종에 150명이 출전해 종합우승 5연패에 도전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트로트 가수 전유진.ⓒ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