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서귀포칠십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서귀포1청사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추진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촉, 위원장 선출, 2024 서귀포칠십리축제 기본 추진방향(안)설명,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추진위원장에는 전년도 축제추진위원장인 우기남 제주문화관광평가연구소장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에는 안봉수 마을공동체연구소장, 간사로는 홍민아 홍민아컴퍼니 대표가 선출됐다.
추진위원들은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서귀포칠십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칠십리축제는 명실상부 서귀포시의 대표축제"라며 "많은 사람들의 방문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