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전주시 1인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 함께라면' 나눔 캠페인의 14호 기부자로 선정되어 23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병원 경영기획 총괄 주민호본부장, 사단법인 건강나눔영경후원회 박경희 회장, 평화사회복지관 전길배 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주 함께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인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여 주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유 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해 운영하는 전주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다.
이 날 기부된 라면은 평화사회복지관내에 조성된 '함께라면' 공간에 기부될 예정이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