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는 감염병 예방 목적으로 취약계층 가정 대상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장애인 거주세대‧65세 이상 독거노인‧한부모‧다문화‧청소년이 가장인 가정이다.
방문 가정에 바퀴벌레 제거용 트랩 설치와 하수구 배관 등에 서식하는 해충 살충·소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가구당 연 2회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가정에 감염병 환자가 있거나 긴급 방역이 필요한 경우 추가 방역서비스를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감염병이 유행하는 여름철,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방역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의 보건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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