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22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안전・범죄예방을 위해 각종 방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속초자율방범대의 신규 방범순찰차량 5대에 대한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수식에는 이병선 시장을 비롯하여 최정혜 속초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방범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차량 대신 기동력이 뛰어난 SUV 차량을 도입하여 속초시 치안 유지 및 방범 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지역별 5개대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와 같은 학교 폭력예방,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은 물론, 시내 주요 상업지구, 주거지역에서의 방범 활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 및 사전 범죄예방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시장은 “새로운 방범 차량이 지역 치안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속초시 방범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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