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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산림의 공익기능 보전'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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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산림의 공익기능 보전' 정책토론회 개최

□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중요성·공익적 가치 재조명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16일 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산림의 공익기능 보전과 조화로운 이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의 공익기능 보전과 조화로운 이용' 정책토론회 현장 ⓒ경기도의회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산림의 공익기능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후위기의 시대 산림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필선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는 토론회 주제 발표를 통해 산림의 기능별 구분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림 면적 보전과 산림구분 조정 및 현실화, 교육과 홍보, 기후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의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양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선임연구원은 물-식량-에너지 등과 마찬가지로 산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하여 유역 단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석용환 도 산림녹지과장은 경기도의 산림정책 현황을 설명하며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보전과 이용 방안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민도홍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활용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산림경영방안을 제안했고 이어 임업후계자협회 이필기 경기도지회 회장은 지역주민과 산주의 참여를 촉진하는 교육과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자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예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은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기술적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장대석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경기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과 경기도 산림기본 조례 일부개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전반기 마지막 회의 개최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홍보위원회 마지막 회의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홍보위원회 마지막 회의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회의에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곤포1)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양성호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 위원들은 후반기 도의회 시작을 알리는 8월호 소식지를 심의하며 후반기 원구성 등을 상세히 알릴 것을 주문했다. 8월호 표지는 후반기를 맞아 155명 모든 도의원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하고 뒤표지는 광복절 관련 시안으로 결정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의장단과 양당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게재하고 양당 대표단 직제표와 모든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을 소개하는 지면 구성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생존 기술 코너에서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와 관련한 생존 방법을,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농업진흥을 위한 도의회의 노력,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친환경 이동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11대 전반기 마지막 의정홍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정윤경 위원장은 “155명 경기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정홍보물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함께 노력해 준 의정홍보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에서도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정홍보물 제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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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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