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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5개 학교 '물난리' 발생…6곳은 12일까지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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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5개 학교 '물난리' 발생…6곳은 12일까지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

학교별 복구 피해액 산정, 신속한 복구대책 수립 예정

지난 10일 전북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6개교가 휴업과 단축수업을 하고 있으며 모두 55개교에서 크고 작은 시설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11일 현재 학교시설 피해로 휴업중인 학교는 운주초,중을 비롯해 전북외고와 한국게임과학고 등 4개교이며 군산중앙중과 대성중이 단축수업을 하고 있다.

또 유치원 5곳을 비롯해 초등 26개교, 중등 15개교, 고등 9개교 등 모두 55개 학교에서 교실과 급식실 침수와 토사 유입, 본관동 전체 누수, 도서관과 강당 누수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부로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을 종료했으나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시설점검 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하게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 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시설과와 교육지원청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별로 복구 피해액을 산정해 신속한 복구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수해피해를 입은 전북 완주 운주초에 소방당국이 지원을 나와 소방호스로 진흙을 씻겨 내고 있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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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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