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가평군, 농식품산업 통해 미래 발전 동력 찾는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가평군, 농식품산업 통해 미래 발전 동력 찾는다

농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향후 5년간 추진할 농정방향 중점 논의

가평군은 지난 10일,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가평군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5년간 추진할 농식품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해 미래 발전 동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2028년까지 5년간 가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군은 군민 합의를 통한 참여형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8개 분과별 회의 진행과 국장 주재의 월례회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다양한 의견수렴 및 현안사항 등을 논의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데 반영했다.

가평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체계 구축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조성 ▲안정적인 농업인의 삶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농정 효율성 제고 등 4개의 총괄 비전 및 전략을 세우고 9개의 핵심사업 등을 담은 가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4개 분과로 구성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30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평군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열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현장.ⓒ가평군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농산업 발전을 내실 있게 마련하고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기존 농정계획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정책 수요를 분석해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