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 공모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검산동 성당지구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안전 확보 주택정비 지원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검산동 성당지구는 성당 상록 소검산 3개 마을로 이뤄져 있으며 도심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으로 아파트가 신축돼 있지만 노후화된 주택의 밀집 좁은 마을도로 생활 인프라 부족 등으로 대표적인 주거 취약지이면서 동시에 지역공동화 고령화 문제 등을 겪고 있는 등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대상지ⓒ김제시

시는 검산동 성당지구 12만5237㎡에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성당지구’의 비전 아래 ▲생활안전 환경 개선 ▲지역 맞춤형 주거환경정비 ▲자생하는 주민주도 공동체 지원 전략을 통해 안심마을조성 주거환경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도시 취약지구 개선을 위해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행정적 관심과 협조를 비롯해 성당지구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이 집결된 성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심내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샹과 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거 생활 여건과 주민 생활의 새로운 활력의 바람이 시가지 전체로 확산해 갈 수 있는 있도록 취약지역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