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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공격수 윤재석·미드필더 최원철 잇따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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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공격수 윤재석·미드필더 최원철 잇따라 영입

전방 공격력·중원 전력 강화 기대

최근 8경기 무패(5승3무)행진을 벌이며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특급신인' 측면 공격수 U22 윤재석과 멀티 미드필더 최원철을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29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신인 윤재석(2003년생)은 173cm 65kg 체격 조건으로 빠른 스피드를 가진 측면 공격수다. 2024년 천안시티FC에 입단해 16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공간 침투는 물론 골 결정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남의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전남에 합류한 미드필더 최원철과 측면 공격수 윤재석ⓒ전남드래곤즈

윤재석은 "명문구단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한 것은 나의 축구 인생에서 큰 영광"이라며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 24시즌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앞서 전남은 멀티 미드필더 최원철(1995년생)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177cm 73kg의 다부진 체격인 최원철은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중원 미드필더로, 측면위치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자원이다. 2017년 수원FC에 입단해 2년간 19경기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무대에 적응한 최원철은 대전코레일,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춘천시민축구단을 거쳐 전남에 합류했다.

최원철은 "다시 K리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빨리 팀에 적응해 팬분들께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은 현재 8승 5무 4패(승점 29)로 1위 안양(10승 4무 3패·승점 34)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전남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어웨이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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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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