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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특전사동지회·특전예비군, 29년 째 용두 해변 정화 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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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특전사동지회·특전예비군, 29년 째 용두 해변 정화 활동 이어가

해변 수초 등 쓰레기 수거…세종시 특전사동지회와 특전 예비군도 동참

▲ 보령시특전사동지회와 보령시특전예비군이 29일 보령시 남포면 소재 용두해변에서 해변 및 수중 정활활동에 앞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충남 보령시특전사동지회(회장 박창석)와 보령시특전예비군(중대장 정태팔)이 29일 보령시 남포면 소재 용두해변에서 해변 및 수중 정활활동을 벌였다.

29년 째를 거듭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및 특전사 관련 동우회와 여성 예비군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세종시특전사동지회와 특전예비군 중대원 및 보령시여성예비군소대, 97여단 보령2대대(대대장 정주영 중령) 병사, 남포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해변의 수초 및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박창석 보령시특전사동지회장은 "29년 째 봉사활동을 이어 올 수 있는 데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함께한 모든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하고 "올해도 용두해변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인사에서 "용두 해변은 이제 특전사 관할 구역이 됐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모여 보령을 아름답게 하며, 용두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의 질서와 안전까지도 챙겨 주시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특전사동지회와 특전예비군은 군 복무의 경험을 살려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변에서 인명구조 봉사와 중증장애인의 수중체험 활동 지원 등을 19년 째 이어 오기도 했다.

올해도 용두해변에서 인명 구조 활동과 야간 순찰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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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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