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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청년 정책 아이디어톤’으로 지역문제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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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청년 정책 아이디어톤’으로 지역문제 해결 앞장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LINC 3.0 사업단은 26~27일 횡성군 알프스대영 cc 에서 경북전문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LINC 3.0사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정책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아이디어톤은 어떤 주제나 사업 모델 따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한된 시간 안에 고안해 발표하는 콘퍼런스 성격의 경연 대회이다.

ⓒ한림성심대
ⓒ한림성심대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복지를 증대시킬 수 있는 청년 정책 개발과 청년인구 증대 가능한 아이디어 개발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대학 간 공동 교육프로그램으로 한림성심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안산대학교에서 총 2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박경희, 류시우, 엄현태)와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장현서, 정지원) 학생들로 구성된 ‘청.정.아’팀이 ‘지방 소멸을 야기하는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 교통, 소통에 차별점을 둔 청년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 박경희 학생은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얻을 수 없기에 최대한 집중하여 많은 걸 배우고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했다. 그 결과가 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고, 너무 의미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연간 110억 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교육 여건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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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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