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흥군, 귀농인 수 전남 최다…귀농·귀촌 1번지 입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흥군, 귀농인 수 전남 최다…귀농·귀촌 1번지 입증

청년~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 관심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 기준 귀농어·귀촌인구가 전남 1위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고흥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 자료를 인용, 고흥군 귀농·귀촌인구는 1645명이며 그중 귀농인의 수는 132명(가구원 수 164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라남도 시·군중 가장 많은 인원이며 전국 군 단위로는 두 번째이다.

귀농·귀촌인의 연령대를 보면 청년 귀농·귀촌(30~40대) 754명(45.8%), 중장년 귀농·귀촌(50대 이상) 891명(54.2%)으로 나타나 고흥군이 다양한 연령층의 귀농·귀촌인들에게 관심을 받는 지역임을 보여줬다.

▲전남 고흥군청 전경ⓒ고흥군

군은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들을 위해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와 권역별 주거단지 조성 등 미래 전략산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보다 질 좋은 귀농교육 제공을 위해 기존의 남양면 귀농학교를 '체류형 귀농귀촌 행복학교'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도시 1번지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정책 및 정착 지원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전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2023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귀농·귀촌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