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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로 부지가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보령시, 장항선 폐선로 부지 활용 녹색 휴식 공간 0.9㏊ 415m 조성

▲보령시가 장항선 폐선로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 0.9㏊ 415m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남포면 옥동리장항선 폐선로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 0.9㏊ 415m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림청 기금사업을 통해 확보한 4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4월 착공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6월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쿼이아 등 17종 390주, 산철쭉 등 20종 2만 690주의 수목 식재와 산책로, 잔디 휴식마당, 퍼걸러,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김동일 시장은 “충남도 내 최초로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폐선로 부지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개방적인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장항선 폐선부지 기후대응 도시숲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쉬어갈 수 있는 녹색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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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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