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 광주시 "외국인들의 원거리 법정 사무" 불편 호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 광주시 "외국인들의 원거리 법정 사무" 불편 호소

"관내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 2만명"… 법무부에 출입국·외국인청 출장소 설치 건의

경기 광주시는 법무부에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경기동부권 출장소 설치를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관할에 포함돼 있어 대다수의 외국인 주민은 자차 이용이 아닌 수원까지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거리 법정사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기 서부권에 집중돼 있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및 출장소 외 동부권 설치를 통한 지역적 안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2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이번 출장소 설치 건의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의 지리적 업무 편의 및 인근 시군에서도 반사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법무부의 긍정적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 광주시청 전경 ⓒ 프레시안 DB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