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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 공청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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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 공청회 열어

울진, 봉화군, 삼척시 3개 지자체 주민 참석...

한울원자력본부(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5 일부터 26일 까지 이틀 간 울진, 봉화군, 삼척시, 주민들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방인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패널들이 모습.ⓒ한울 원자력본부

이번 공청회는 한울1,2호기 계속 운전으로 인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지난 3월에 시행한 주민 공람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 됐다.

공청회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방인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패널들이 주민들이 사전 제출한 의견 진술과 현장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는 안전한 계속 운전, 지역 주민과의 신뢰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논의 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관계 법령을 준수해 공청회를 마무리하고,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최종 본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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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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