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본부장 김경록)은 6월 중 농산물 성출하기를 맞아 전국에 공급되고 있는 강원 농산물의 출하점검을 위해 산지농협을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현장경영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4일 춘천지역 토마토 및 메론 산지농협인 춘천원예농협, 춘천농협, 신북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출하점검을 실시했으며, 향후 권역별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농협에 따르면 올해 토마토류 전체 출하사업은 도내 15개 농협의 600농가가 참여, 물량 2만 여톤, 판매고 500억원을 올릴 계획이며, 메론은 1개 농협의 48농가가 참여해 29만주, 15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우리 강원 농산물은 도매시장은 물론 전국의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경쟁력이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을 통해 강원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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