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충렬탑에서 추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농협 직원 20여 명이 함께 6·25전쟁 당시 전사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참배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춘천시 우두산 충렬탑은 6.25전쟁 개전초기 제6사단 장병들이 춘천시민과 함께 북한군 제2군단의 주력을 섬멸할 곳으로 개전 초기 유일하게 승전보를 올렸던 유서 깊은 곳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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