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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초등학생 공동돌봄 거점 '다함께돌봄센터' 7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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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초등학생 공동돌봄 거점 '다함께돌봄센터' 7월 개소

숙제·놀이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전남 구례군은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보아 주는 '다함께돌봄센터'를 7월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구례군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생활 SOC 사업으로 건립 중인 구례군 행복가족복합센터 1층에 들어선다. 연면적 78㎡ 규모로 학습공간, 놀이공간,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며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이곳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 지도, 놀이, 아동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하며 구례군 공동 돌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행복가족복합센터ⓒ구례군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 아동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도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될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여 구례군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희망의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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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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