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강원농협 역할 제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협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강원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방안과 발전 방향 논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농정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춘천시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경록 본부장, 춘천시 관내 조합장 8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도내 79개 농축협 전체 조합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연도말까지 릴레이로 개최하기로 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농정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김진태 도지사께 감사드리며, 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간담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또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강원농협도 도내 조합장님을 비롯해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