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3일, 스포츠메카 인제군이 다채로운 스포츠대회 열기로 가득찬다.
먼저 ‘제4회 인제 내린천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인제잔디구장 외 2개소에서 개최된다.
4개부에 58개팀, 1500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U-12․10․9세부는 8인제, U-8세부는 7인제로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하늘내린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생활체육수영대회’에는 도내 20세부터 70세 이상 수영 동호인 50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전 4종목, 단체전 5종목으로 운영되며 개인전은 50m, 단체전은 200m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와 ‘2024 강원단별 검도대회’도 원통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총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학생검도대회는 남녀 초등․중학부․고등부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단별대회는 남자부에 단외자부, 초단~4단부, 여자부에 단외자부, 유단자부로 나눠 진행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대회기간 아름다운 인제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도 적극 홍보해 선수들과 가족들이 인제에서 신나는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펼쳐지는‘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15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함께 신나는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시설 등을 즐길 수 있다.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요트숙박 이벤트, 워터풀원더풀 공연 등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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