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3일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안경사 실무능력인증제’ 굴절검사분야 평가를 실시,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PBL(문제기반학습) 수업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사)대한안경사협회에 심사위원을 위촉해 진행했다.
‘안경사 실무능력인증제’는 3개 영역에서 시행하며, 이번 경동대 평가는 그중 굴절검사 분야이다.
굴절검사 실무능력을 전문가가 평가하므로, 인증서를 획득한 학생들은 안경광학 전공분야 취업시 가산점을 받거나 급여처우에서 우대를 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경동대 안경광학과 김대종 학과장은 “비정시(視)를 교정하는 굴절검사는 다양한 문제를 복합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해야 한다. 그런만큼 끊임없는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인증 평가가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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