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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물결의 질주' 전남드래곤즈, 최근 7경기 5승 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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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물결의 질주' 전남드래곤즈, 최근 7경기 5승 2무

15일 부천 맞대결서 1대 1 무승부…오는 25일 수원과 홈경기 '필승' 다짐

전남드래곤즈는 최근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며 '노란 물결의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은 지난 15일 부천과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몬타노의 극장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전남은 전반 초반부터 부천을 몰아붙이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으나 아쉽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10분 공격수 몬타노를 투입하면서 부천의 골문을 노렸다.

▲전남 몬타노 볼 트래핑ⓒ전남드래곤즈

하지만 전남은 후반 24분 부천의 루페타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끈질기게 만회골을 노린던 전남은 후반 추가시간 1분 최봉진의 롱킥을 받은 몬타노가 수비수를 따돌리고 감아찬 왼발 슈팅이 그대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면서 극장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이날 무승부로 8승 4무 4패를 기록한 전남은 승점 28점으로 리그 순위 2위를 유지하게 됐고, 최근 7경기에서는 5승 2무로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다.

동점골의 주인공 몬타노는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팀이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개인적인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것보다 팀이 승리하고 목표에 도달하기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포기하지 않고 뛰겠다"고 말했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었기 때문에 승점 1점을 획득했다"며 "다음 수원과의 홈경기를 잘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은 18라운드 휴식을 맞아 재정비에 돌입했다. 전남은 다가오는 25일 화요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9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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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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