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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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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운영

주 1회 무더위쉼터 점검 … 3대 취약 분야 보호활동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여름철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대책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팀을 운영하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쿨링포그 3개소, 스마트쉘터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7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대책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팀을 운영하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강릉시

특히, 무더위쉼터 134개소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 야간 개방 또한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강릉시 자율방재단과 1:1 매칭하여 주 1회 무더위쉼터의 냉난방기 등 점검하고 있다.

또한, 3대 취약 분야(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농·축·수산업인) 보호를 위해 방문건강 관리사,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하여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 등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이 심한 시간(오후 2시부터 4시까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실 것을 당부하며, 주기적으로 기상 상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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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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