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 했다.
‘2024 군민 섬김데이’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손 군수는 먼저 임시 가동 중인 산포 배수펌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산불피해 복구 사업으로 지난해 준공된 읍남리 사방댐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안전 등을 살폈다.
또한, 호월리 산불 피해지 춘기 복구 조림 지역을 방문해 조림 예정 지 확인 및 식수 등을 확인 하고 화방천 정비 사업 교량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 했다.
또 북면 나곡 5리 지방 상수도 급수 구역 확장 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군민들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공사인 만큼 신 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북면 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을 함께 하며 소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를 유지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19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2차 사업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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