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지식재산 진로 특강 등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11일 충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관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다음 달까지 중·고등학교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특허이야기, K-컬쳐, 상표분쟁 등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지식재산 분야 진로특강'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융합 분야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특강을 추진하는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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