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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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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위해 총력

13억여원 투입 … 사방댐, 댐준설 등 산사태예방사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13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강릉시는 올해 4월부터 실시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댐 3개소, 댐준설 3개소, 산사태예방사업 14개소에 대한 공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지난해 4월 11일 경포 산불피해지 중 산사태위험지 24개소에 대한 공사는 완료됐다.

▲강릉시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13억 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강릉시

또한, 6월 중순경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경포 산불피해지 내 2차 산림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광지 및 주택지 주변의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사전예방조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비상시 신속한 대피조치 및 응급복구를 위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 307개소 328명 취약주민에 대하여 66개소 대피소를 마련했고, 집중호우 시 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앰프 방송으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산사태예방단 4명을 운영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재해 취약지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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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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