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당협위원장에 선출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27조 3항에 따라 도당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3개 국회의원 선거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당 당협위원장에는 제주시갑 고광철, 제주시을 김승욱, 서귀포시 고기철 총선 후보들이 나란히 선출됐다.
앞서 지난달 13일 중앙당 비대위는 지난달 13일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각 시·도당에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전당 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를 출범한다. 제주도당은 전당 대회에 맞춰 도당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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