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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마사회, 과천 사회복지 사업 8000만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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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소식] 마사회, 과천 사회복지 사업 8000만원 상당 기부

□6월부터 여가문화 증진·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진행

한국마사회가 지난 30일 과천시청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과천시 사회복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과천시 사회복지 기부금 전달식' ⓒ한국마사회

31일 마사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과천시 심영린 부시장,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복지관련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사회와 과천시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선정하고, 지역 내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사회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를 보다 폭넓고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규모를 5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추진시점도 지난해보다 3개월 앞당겼다.

또 수혜기관이 지원받은 기부금을 관내 소상공인 위주로 집행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업해 발굴·해결함으로써, 과천에 꼭 필요한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전용사·가족 30며명 초청 '기념경주' 등 참관

한국마사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에도 6·25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경마공원 투어와 말산업 체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자료사진) ⓒ한국마사회

31일 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1일 서울 제6경주를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경주'로 지정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경주 시작 전에 참전용사들과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모습은 경마방송을 통해 전국과 24개 경주 수출국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는 이 밖에도 고엽제 결식 환자를 위한 무료급식 지원, 특수임무 유공자를 위한 보훈사적지 탐방 지원,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글짓기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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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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