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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방축도 주민들이 '국민연금공단'에 박수 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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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방축도 주민들이 '국민연금공단'에 박수 친 사연은?

30일 어르신 주거 안전상태 점검 필요물품도 후원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30일 '1사 1어촌' 자매결연 마을인 군산시 방축도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 주거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과 마을자치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고군산군도 내 3개 섬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 기간에 맞춘 것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방축도와 명도·말도 등 고군산군도 내 3개 섬은 2008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한마음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인 방축도에서 열렸다.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30일 군산시 방축도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 주거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공단 직원들은 섬내 30여 가옥을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화재경보기 설치를 통해 주거시설 안전조치를 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화기와 구급함을 전달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이 생업 종사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해안가 일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자매결연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방축도 마을 주민들이 공동운영하는 펜션에 집기 등의 물품을 후원하였으며 ‘한마음축제’ 장소에는 부스를 설치하여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제도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국민연금공단이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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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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