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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1회 인천공항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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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1회 인천공항포럼'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인천공항포럼' 창립을 공식화하고 '제1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및 지역을 아우르는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인천공항과 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발표를 통해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며 활발한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30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인천공항포럼'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번 제1회 인천공항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공사 자회사 경영진, 지역주민 대표,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연사로 참석한 김세호 전(前) 국토교통부 차관은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공항의 기본기능에 충실 △AI시대 대비 △지역밀착형 클러스터 구축 △국익에 기여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 등을 강조했다.

2023년 기준 인천공항은 인천 GRDP(지역내총생산)의 약 19%를 차지하며 인천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매년 100억 원 이상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인천학회, 인천경영포럼, 인항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업무협약의 후속 실천으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1회 포럼을 시작으로 공사는 8월에는 첨단기술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 전략, 11월에는 인천공항과 지역상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단체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세미나, 토론회, 워크숍 등)하는 등 인천공항포럼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포럼을 통해 공항, 산업,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인천공항포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나아가 글로벌 항공분야를 대표하는 포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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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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