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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 연말까지 3만8277필지 대상 농지대장 현장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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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 연말까지 3만8277필지 대상 농지대장 현장확인

소유권변동·시설설치, 임대차, 경작현황 공부자료 일제정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농지소유와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농지 3만8277필지를 대상으로 현장확인을 통한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업·농지관련 정책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지난 2022년 4월15일 제도개선을 통해 기존 1000㎡ 이상 농지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돼 면적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다.

이번 농지대장 정비 대상은 △지목상 농지인 물량 1만4931필지 △지목상 농지이지만 타용도로 이용되고 있는 2만1909필지 △지난해 일제정비 대상 농지 중 오정비·미정비·임대차 불일치·시설물을 설치한 농지 1437필지 등이다.

▲ⓒ김종성 센터장

전주시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농지소재지 정비대상을 확인한 후 △소유권 변동 여부 △시설설치(농막, 축사, 태양광 등) 여부 △임대차 여부 △경작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와 비교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해 농지대장을 철저히 정비할 계획이다.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지대장이 농업·농지관련 정책 추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일제정비를 통해 농지소유와 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하고, 전주시 농업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겠다”면서 “공적장부 기능 확립을 위해 농지정보의 체계적 관리로 보다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 자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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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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