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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원광대와 함께 ‘수소전기 클린 캠퍼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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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원광대와 함께 ‘수소전기 클린 캠퍼스’ 캠페인 전개

ESG경영 일환 원광대 축제기간 ‘수소전기, 클린에너지 클린캠퍼스’ 주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원광대학교,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수소전기 클린 캠퍼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ESG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원광대학교 축제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류가 당면한 환경문제 해결 대안으로 급부상 중인 수소전기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를 위해 원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소전기 상용차 캐릭터 인형과의 축구게임, 수소전기 룰렛퀴즈 등 축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밌는 게임을 전개하는 한편, 축제 기간 중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주워오는 ‘줍깅’ 참여자들에게는 그 무게에 비례해 특별제작한 수소라면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 중이다.

▲ⓒ현대차 전주공장

이를 통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달리는 수소전기차의 작동원리, 운행 과정에서 각종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기존 화석연료 차량들과는 달리 오로지 물만 배출하는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 등을 참여 학생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친환경차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자연스레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또 캠페인의 일환으로 28일에는 원광대학교 등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수소전기 에너지와 함께 하는 아이패드를 잡아라’ 특별이벤트도 진행해 축제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ESG 환경경영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들 중 최초로 수소 통근버스 8대를 도입한 것을 비롯해 올해 말까지 수소버스 10대를 추가 도입 예정인 이 회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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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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