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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곰솔나무작은도서관' 사립 도서관 분야 '대상'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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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곰솔나무작은도서관' 사립 도서관 분야 '대상' 탔다

'2024년 전국작은도서관 대회' 성황리 마무리

'2024 전국작은도서관대회'에서 공립작은도서관 분야에서 '창원 봉림작은도서관'이, 사립작은도서관 분야에는 '전주 곰솔나무작은도서관', 아파트작은도서관 분야에는 '청주 솔숲마을작은도서관'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원광대 대강당과 숭산기념과, 지역의 작은 도서관 등에서 '함께라서 행복한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3일과 24일 열린 '2024 전국작은도서관대회'에서 이같이 발표됐다.

전국 70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대회 첫날에 서울대표도서관 오지은 관장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관계'라는 주제로 대강당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대회가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익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오후 1시 20분부터는 제니스 아카펠라 5인조가 참석한 내외 빈에 수준 높은 아카펠라 음악을 선사했으며 개회식에서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의 개회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의 환영사,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대통령직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윤희윤 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서거석교육감 등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했다.

같은 날 3시 20분부터는 주제별 3분임 발표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자영 관장이, '지자체 작은도서관 지원 및 정책'에 대해 전주시 홍혜진 팀장이, '작은도서관 연차별 운영 방안'에 대해 임승길 관장이 각각 발표했다.

둘째날인 24일은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익산시 작은도서관 및 익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적지 탐방이 있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 작은도서관인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전국의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익산시도 작은도서관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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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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