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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동시설찾아 구슬땀…(재)우체국시설관리단의 '소중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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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동시설찾아 구슬땀…(재)우체국시설관리단의 '소중한 하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신흥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기독삼애원'에 15일 사랑의 봉사회원들이 찾아왔다.

전북과 충청권을 담당하는 (재)우체국시설관리단 봉사회원 20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이날 복지시설 대청소와 화단 제초작업, 시설 점검, 화장지와 아이들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체국시설관리단 봉사회원들은 이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식당과 주방 위생 청소, 환경정리 등 기독삼애원의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청소했다.

▲)우체국시설관리단 봉사회원 20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이날 복지시설 대청소와 화단 제초작업, 시설 점검, 화장지와 아이들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체국시설관리당 봉사회원

또 아이들이 잔디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무성한 잔디를 예초기와 송풍기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깎아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씨는 "아동시설 어린이들의 생활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더불어 함께 살아 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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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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