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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24 KCON JAPAN'서 일본 Z세대 겨냥 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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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24 KCON JAPAN'서 일본 Z세대 겨냥 관광 홍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의 'K-TOWN' 존에 참가해 일본 Z세대 K-POP 팬을 겨냥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KCON은 2012년부터 북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도시에서 누적 16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이다.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 '2024 KCON JAPAN' ⓒ인천공항공사

올해는 홍콩과 일본, 미국 등에서 개최되며 K-POP뿐만이 아니라 K-푸드, 뷰티 등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공사는 한국여행 테마관인 K-TOWN 부스존을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과 인천관광을 홍보했다. 이번에는 '인천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협의체' 구성원들(인천관광공사,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을 비롯해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회원사인 신라면세점과 공동 마케팅해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공사는 부스 방문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2023~4)' 기간 동안 일본인들은 K-ETA(전자여행허가) 없이 한국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각 지역에서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로의 편리한 환승여정이 가능함을 소개했다.

특히, 작년부터 재개된 무료 환승투어 코스와 K-STOP OVER 프로그램(1박 이상)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을 환승하는 최대 72시간 이내 시간을 활용해 서울, 인천, 경기지역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의 문화, 음식,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홍보 방식으로 SNS 팔로우 스탬프 이벤트, 룰렛 경품 부스 공동 이벤트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내 K-POP을 비롯한 한국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실감했다'며,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방한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일본발 방한·환승 수요를 증대하기 위해 오는 6월 동일본(홋카이도, 센다이), 7월 서일본(오카야마), 9월 도쿄 등지에서 현지 설명회 개최 및 관광박람회 참가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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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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