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오는 7월부터 방치차량 일제 단속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오는 7월부터 방치차량 일제 단속 실시

공영주차장 1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 견인 조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7월부터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을 전수조사하여 견인 조치에 나선다.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무료 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되면서 그간 지자체와 시민들에 골머리를 앓게 하던 캠핑차량과 다른 무단 방치차량을 주차장에서 퇴장시켜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을 전수조사하여 견인 조치에 나선다. ⓒ강릉시

강릉시는 관내 무료주차장에 주차된 캠핑차 및 방치차량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연락이 어렵거나 운행이 확인되지 않는 차량들을 미리 확인하고, 진출입로에 차량제한장치(높이 2.5m)를 추가로 설치하여 해안관광지 주변 공영주차장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공영주차장내 금지행위(야영행위, 취사행위, 불을 피우는 행위)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캠핑카 알박기 등 고질민원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쾌적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