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박형준 부산시정의 공약이행 평가 결과가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았다.
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사업의 98.1%인 106개 사업을 연도별 추진목표 대비 정상 추진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시정 성과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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