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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민중의 염원 담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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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민중의 염원 담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

오는 3일부터 8월 4일까지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민화특별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3일부터 8월 4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꿈, 새가 되어 날아든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화조도 속새에 담긴 여러 의미를 알리기 위해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1부 ‘행복을 원하는 이에게’(닭과 매) △2부 ‘사랑하는 이에게’(기러기와 원앙) △3부 ‘성공을 원하는 이에게’(백로와 학)를 각각 주제로 다양한 민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역사박물관

이와 함께 이번 특별전에서는 엽서에 여러 스탬프 도안을 순차적으로 찍어내 민화를 완성하고, 자신의 염원적는 ‘꿈을 그리다’ 엽서 만들기 체험과 민화 속 새들을 활용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소망의 민화’ 등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 속새에 담긴 소박하고 꾸밈없는 선조들의 염원과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살펴보길 바란다”면서 “현재 우리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 및 연계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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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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