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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농업유산'된 완주생강 홍보 위해 봉동에 체험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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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농업유산'된 완주생강 홍보 위해 봉동에 체험관 세운다

실시설계용역 올해 8월까지 완료, 하반기 건축공사 발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완주생강 홍보·체험관 건립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1일 완주군은 지난해 전북도에서 공모한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봉동읍 낙평리 일원에 홍보‧체험관 건설 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완주생강 홍보‧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심의 등 여러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설계용역이 끝나는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전북 내 농업유산의 관광자원화 및 가치 증진, 농촌소득 증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틀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완주생강 농업유산자원의 보전·관리 기능에 농업유산의 특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영상콘텐츠를 결합한 실감형 미디어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홍보 플랫폼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완주생강 홍보‧체험관이 완주군 농업유산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완주생강이라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역사와 미래를 잇는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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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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