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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북면,제2회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축제 성공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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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북면,제2회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축제 성공 방안 모색

단체 회원 등 33명 참여 경남 함안군 수박축제 현장 방문 벤치마킹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은 1일 제2회 계북면 참샘골 토마토랑수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 함안군을 방문해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축제운영위원회 대표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이정관 위원장)와 소속단체(토마토연구회, 수박연구회, 체육회, 관내 여성단체 등)를 포함한 33명이 함께 해 ‘제5회 대한민국 및 제30회 함안 수박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앞서 동일한 유형의 농산물 축제를 개최한 함안수박축제 현장을 방문해 체험⋅전시프로그램, 먹거리장터 등을 둘러보고 축제 구성방식과 주요 운영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장수군

또한 함안수박축제를 주관하는‘함안수박축제위원회 강대훈 위원장과의 면담자리를 통해 장수군 홍보물품 전달 등 적극적인 장수군 홍보와 더불어 계북면 축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준비방향에 대해 조언을 얻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정관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한 철저한 벤치마킹으로 계북면 관련단체가 모두 합심해 성공적인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계북면장은 “견학을 추진한 계북면축제운영위원회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내실 있는 준비로 ‘제2회 계북면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축제’가 장수군의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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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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