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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작업 참여자 역량 강화·전문인력 집중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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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작업 참여자 역량 강화·전문인력 집중 육성 나선다

농식품부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공모 선정 계기 5월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 운영을 시작해 농작업 참여자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집중육성에 나서게 됐다.

특히 대표작목인 사과, 토마토에 대해 20시간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장수군인력중개센터(장수농협, 장계농협)를 통해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귀농귀촌인 등 영농작업반 활동을 희망하는 내‧외국인 최대 6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접수‧모집할 계획이다.

▲ⓒ장수군

교육 참여자는 이수 후 장수군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 의무조직 후 교육수당을 받게 돼 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선정으로 장수군 작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운영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연계를 통해 영농작업반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인력중개센터의 전문성 향상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장수농협‧장계농협에 개소해 본격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기초생활 보호대상, 고령, 소규모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연간 9,000여명의 농작업자를 중개해 농촌일손문제 해결과 농업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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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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