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릉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릉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 개최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 도모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30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는 보조사업자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 또는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보조금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30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단체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 및 문화․예술, 관광, 체육,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금 단체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강릉시가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한 설문조사(청렴콜) 결과, 보조금 사업의 확대, 홈페이지 외 홍보채널의 다양화, 보조금 신속 교부, 보조금 신청․정산절차 등에 대한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강릉시는 향후 청렴콜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청렴혁신추진단 2개 분과(청렴리더, 청렴파트너) 중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청렴파트너의 분과회의를 개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홍규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