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30일 ‘2024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제회의 홍보대사는 학생 홍보대사 ‘학교안전가디언즈’와 학부모 홍보대사 ‘SSAM(School Safety AMbassador, 쌤)’ 등으로 운영되는 공제회의 대표적인 예방·홍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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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교내·외 위험요인 발견 및 학교 안전사고와 관련된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총 582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올해 학부모 홍보대사 ‘SSAM 2기’는 교내외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권역별 지역 모임 활동 및 공제제도 홍보 활동 등을 통해 학교의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 학생 홍보대사 ‘학교안전가디언즈 3기’는 웹기자단 활동과 공모전 심사위원 활동 및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유튜브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소속 학교의 모범안전사례를 알린다.
최병호 사무처장은 "학생·학부모 홍보대사는 전국 17개 시·도공제회 가운데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최초이자 유일하게 학교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학교안전사고 및 예방 사례를 학교현장에 공유하고, 학교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함으로써 학교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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