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인천 소식]계양구 토지거래허가구역 5년만에 해제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인천 소식]계양구 토지거래허가구역 5년만에 해제 등

경기 부천 대장지구와 함께 지정된 인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5월 13일부로 해제된다. 지정 5년여 만이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9년 5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상야동 일원 0.72㎢, 592필지가 5월 13일자로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부천 대장지구 및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도면 ⓒ인천시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구월2공공주택지구 등 2개 지역 20.06㎢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 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10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 인천시, 명예 도로명 활성화 추진

인천시가 1000만 도시 인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기업유치, 국제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예 도로명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예 도로명이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군수, 구청장이 추가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이다.

올해는 인천에 9개의 새로운 명예 도로가 생긴다. 인천을 대표하는 인물을 알리는 길부터 재외동포청 개청을 기념하고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길, 인천의 맛과 녹색도시를 알리는 길,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한 경찰과 제2연평해전의 영웅을 기리는 길까지 다양하다.

□ 서구, 음식문화거리 다국어 '맛' 지도 제작

인천 서구는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 내 음식점 이용 촉진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국어 '맛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맛지도'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식 메뉴의 삽화 이미지를 삽입하고 한·영·중 3개국 언어로 제작해 내·외국인이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

'맛지도'는 마실거리 인근 숙박업소 등에 배포돼 이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들러 우리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가 쉬워졌다.

□ 인천광광공사, 중국 시안 방문해 8만 명 유치 업무협약

인천관광공사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시안시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중국 산시성 시안의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기업 등 민관협력을 통해 일반관광 및 특수목적(SIT)단체 8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 3건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에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동아시아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안시에 방문해 팡훙웨이(方红卫) 서기를 만나 인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인천관광공사의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기획유치 협약체결 등을 지원하며 양 도시 교류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