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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한옥에서 국악을…완주풍류학교 상설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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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한옥에서 국악을…완주풍류학교 상설공연 시작

27일 ‘신명나는 국악한마당’개막…국악 바탕 서양음악 등 가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한옥에서 국악을 벗삼아 즐기는 완주풍류학교 상설공연이 시작된다.

24일 완주군은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에서 2024년 상설공연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을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60분가량 진행된다.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을 기본 바탕으로 서양음악, 마술, 대중가요 등의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남녀노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완주군

특히, 2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첫 번째 개막공연은 야외 특별기획으로 준비해 90분간 진행된다.

완주군 홍보대사인 세계 최초 피겨 플루티스트 윤수연의 공연과 농악 등 각종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출연자들이 관객을 만난다.

풍류학교는 상설공연 이외에도 유아 무료 국악체험, 전통예술강습, 찾아가는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국악은 추임새를 넣어가며 함께 호흡하다 보면 더없이 친근해질 수 있는 장르다”며 “새싹의 싱그러움과 화려하게 핀 철쭉꽃이 가득한 자연 속 한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풍류학교의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 일정은 완주풍류학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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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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