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젊어지는 어르신들…대전시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완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젊어지는 어르신들…대전시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완료

기존 65곳서 120곳으로 확대…키오스크 주문 체험·스마트폰 자가 건강측정 등 디지털 기기 체험 교육 제공

▲대전시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완료 행사에서 조승래(맨 뒷줄 왼쪽 두 번째) 국회의원과 정용래 (맨 뒷줄 왼쪽 네 번째) 유성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대전시 유성구는 노인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 5200만 원(구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 기존 65곳에서 민선 8기 들어 55곳을 확대해 총 120곳의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했다.

스마트경로당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복지 상담·게임 등 콘텐츠 제공과 날씨·교통정보·구정 소식 등 생활정보 제공, 키오스크 주문 체험, 스마트폰 자가 건강측정 결과 상시 확인 등 디지털 기기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구는 스마트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용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있는 분들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폭 넓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비대면 여가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돕고 복지상담, 건강관리,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스마트경로당에서 다양한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기 체험 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