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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출신 산악인 박용민씨, 안나푸르나서 ‘대둔산 축제’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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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출신 산악인 박용민씨, 안나푸르나서 ‘대둔산 축제’ 성공 기원

“산악축제로 완주대둔산축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발돋움하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출신 산악인 박용민씨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봉 베이스캠프에서 대둔산 축제를 홍보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봉 원정대에 합류한 박용민 대원(완주산악연맹 이사)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기도깃발 앞에서 직접 제작한 완주 대둔산 축제 홍보 깃발을 펼쳐 보이며 성공을 기원했다.

박용민 대원은 “완주군민이자 산악인으로서 그리고 대둔산을 품고 있는 완주 운주면 주민으로서 대한민국 명산 중 하나인 대둔산에 대한 자부심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산악축제로 새롭게 태어난 완주대둔산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악축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하고자 나섰다”고 설명했다.

▲ⓒ완주출신 박용민 산악인

완주 대둔산 축제는 지난해 전북지역 유일의 산악축제로 13년 만에 부활했다.

올해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어디든 도전해봐 대둔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 산악축제 콘셉트 및 가족 중심 프로그램 확대, 챌린지 프로그램의 도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리뉴얼, 먹거리 부스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은 우람한 산세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MZ세대들이 50도 넘게 깎아지는 듯 놓인 삼선계단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삼선계단 도전을 인증하는 ‘삼선계단 챌린지’가 유행할 정도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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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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