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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시, '맨발 길' 32개소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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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시, '맨발 길' 32개소 조성 등

□ 집과 가까운 공원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챙기세요

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공원과 녹지 등지에 황톳길과 흙길 등 32개 '맨발 길'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4곳을 신설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 맨발 길. ⓒ인천광역시

특히 올해 새로 조성한 '인천대공원 황톳길'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기존 맨발 길과 차별화하고, 세족 시설과 안전 펜스 및 신발장까지 갖췄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호수를 전망하면서 맨발로 걸을 수 있어 최고의 건강 증진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공원 내 맨발 길을 비롯해 꽃길·건강 길·숲길·자연을 이용한 유아숲체험원·숲 해설·축제·음악행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계양구,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물놀이장) 착공

인천 계양구가 용종동 오조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물놀이장)을 조성을 위해 19일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13억 원(시비 5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 조감동 ⓒ계양구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앞두고 구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올 초 타 지역 물놀이 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의 디자인은 총 7개의 시안 중 초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로 선정됐다.

구는 조합놀이대 등 각종 놀이시설과 보호자가 함께 쉴 수 있는 그늘막과 족욕시설 등을 설치해 오는 7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경제 활성화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와 '맞손'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상공회의소는 18일 인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송도컨벤시아 기업회의 유치, 지역경제 동향 및 관광 콘텐츠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분야 저변 확대와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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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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